-5.9 C
Seoul
수요일, 2월 19, 2020
No menu items!
More
    Home 뉴스 정치 민식이법 처리하자는 한국당의 외침 그러나 이를 외면하는 더민주

    민식이법 처리하자는 한국당의 외침 그러나 이를 외면하는 더민주

    [수완뉴스=스윕포커스] 김동민 기자, 스쿨존내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명 ‘민식이법’의 처리가 무산된 책임을 여야가 서로 떠넘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중진의원·상임위원장·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식이법’을 협상카드로서 내세운 것은 비정한 정치의 결정판이라며 “아이들 안전 관련 법을 볼모 삼는 패악질에 할 말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더민주의 태도에 자유한국당은 민생법안의 처리를 민주당이 가로막고 있다고 반박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같은날, 한국당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199건의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해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시급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한국당의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것은 바로 여당”이라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당은 ‘민식이법’, ‘해인이법’ 등 각종 민생법안을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고) 우선 처리하겠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실제 민식이법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한 것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당”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당이) ‘민식이법을 막았다’는 새빨간 거짓 프레임은 뻔뻔하기 짝이 없는 ‘남탓’ 버릇”이라고 했다. 이어 “야당의 최소한의 저항 수단인 필리버스터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본회의 자체를 무산시켜버리는 사상 초유의 ‘국회 파업’을 벌인 국회의장과 여당이 바로 민식이법을 막은 것이고, 민생법안을 볼모 잡은 것”이라고 했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민식이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을 우선 통과시킨 후 합법적 필리버스터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라며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안중에는 오로지 ‘선거법’만 있을 뿐 민생법안 처리는 뒷전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또한 “한국당은 분명히 본회의를 열어 제일 먼저 민식이법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본회의 개의 자체를 거부하면서 책임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민식이법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누구인가, 민주당은 민식이법을 볼모로 야당을 협박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즉각 멈추고 당장 본회의에 참석하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기자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
    “취재원과 독자는 수완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보도를 청구할 권리를 가집니다.”
    저작권자 (c) 수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완뉴스
    수완뉴스 공식 계정입니다.

    Most Popular

    민식이법 처리하자는 한국당의 외침 그러나 이를 외면하는 더민주

    김동민 기자, 스쿨존내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명 ‘민식이법’의 처리가 무산된 책임을...

    평창군,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공개 모집

    평창군이 오는 8일까지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며, 국내에 소재하고...

    대화면 옛 잠사공장 굴뚝 사라진다…존치 바라는 주민들 있었지만…

    평창군이 대화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우뚝 서있는 옛 잠사공장 굴뚝을 어제 철거했다. 대화면 중심에 위치한 굴뚝은 높이 50m,...

    봉평콧등작은미술관 , 2019 두 번째 기획전 “취미로운생활” 전시 오픈, 지역의 시각예술문화 확산 기여

    평창군이 지난달 22일부터 달빛생활문화센터 내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취미로운생활’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소외지역에서 시각예술문화 확산이라는 미션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

    Most Popular

    민식이법 처리하자는 한국당의 외침 그러나 이를 외면하는 더민주

    김동민 기자, 스쿨존내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명 ‘민식이법’의 처리가 무산된 책임을...

    평창군,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공개 모집

    평창군이 오는 8일까지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며, 국내에 소재하고...

    대화면 옛 잠사공장 굴뚝 사라진다…존치 바라는 주민들 있었지만…

    평창군이 대화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우뚝 서있는 옛 잠사공장 굴뚝을 어제 철거했다. 대화면 중심에 위치한 굴뚝은 높이 50m,...

    봉평콧등작은미술관 , 2019 두 번째 기획전 “취미로운생활” 전시 오픈, 지역의 시각예술문화 확산 기여

    평창군이 지난달 22일부터 달빛생활문화센터 내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취미로운생활’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소외지역에서 시각예술문화 확산이라는 미션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