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마비정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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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 임윤아 칼럼리스트

[수완뉴스 = (칼럼리스트)임윤아] 대구에도 벽화 마을이 있다. 예능 방송 런닝맨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탁 트인 풍경과 정겨운 그림을 볼 수 있다. 언제 찾아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주택가의 정취, 지금은 보기 힘든 초가집, 정겨운 마을 회관을 볼 수 있다.

다른 벽화 마을과도 같이 경사가 조금 있다. 다만, 할미꽃이나 배꽃, 살구나무 꽃 같은 보기 드문 야생화를 직접 마주볼 수 있다. 이처럼 마비정 벽화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의 친밀감이다. 그 어느 것 하나 과도하지 않다. 벽화 자체가 각각의 집과 조화를 이룬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정겨운 그림들. 그 어느 것 하나 벽화가 어색하게 튀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랑의 자물쇠,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은 사색하기에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하다. 대구 시내나 명소도 좋지만,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벽화 마을을 추천한다.

위치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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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 임윤아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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